[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가라테연맹은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총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연맹 임원 및 시도연맹 현황보고, 연맹 등급심의 진행 경과보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사임 보고가 진행됐다.심의사항으로는 2022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심의, 연맹 임원 증원 및 선임 심의,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및 위원 선임, 감사 연임 심의 등 등 총 5건의 심의사항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강민주 대한가라테연맹 회장은 “3대 집행부 출범 이후에 어려운 대내외적인 여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4개월 동안 공사중단 사태가 장기화된 둔촌주공사업의 조합원 입주권 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공사재개 시점이 불투명하고 사업비 대출 만기 도래 등 불안감이 커지면서 가격이 조정되는 것으로 보인다.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원 입주권 중 전용면적 84㎡를 배정받는 매물 호가가 최저 16억8000만원까지 떨어졌다. 올 4월 공사가 중단되기 전 비슷한 조건의 입주권 최저가(21억~22억원)와 비교하면 4억~5억원 떨어진 셈이다. 현재 둔촌주공 입주권 매물은 100건이 넘는다.둔촌주공 재건축은 강동구 둔촌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시공사업단과 조합 갈등으로 미래가 어두워진 둔촌주공에서 재건축 조합 집행부 해임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정상화위원회(정상위)는 조합 집행부 해임발의서를 징구하고 관련 총회 소집 요건을 충족했다. 정상위는 오는 8월 해임관련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집행부를 해임하려면 전체 조합원 10분의 1 이상이 해임발의로 총회를 소집해야 한다. 총회에서 6123명 둔촌조합원 중 3062명이 참석해 1531명 이상이 안건에 찬성하면 조합 집행부는 해임된다.둔촌주공 재건축은 조